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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남자 여름 향수 추천 1 편이다.

계절감, 향, 지속성, 용량, 연령대 등 궁금해 할만한 정보들을 모두 정리해 놓았다.

1편에서는 5개의 향수를 소개하며 2편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 바란다.

1. 조르지오 아르마니 – 아쿠아 디 지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명작 향수 아쿠아 디 지오는 세련되고 상쾌한 향기로 여름 시즌에 완벽한 선택이 되어 주는 제품이다.

지중해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청량한 바다와 환상적인 자연을 연상케한다. 상큼한 베르가못과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쾌함을 전달하며, 중심 향으로는 싱그러운 바다 느낌과 깨끗한 꽃 향이 더해져 여름철에 사용하기 정말 좋다. 은은하게 남는 시더와 화이트 머스크가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여유로운 캐주얼 스타일부터 업무용 정장 스타일까지 다양한 분위기에서도 잘 어울리며, 낮과 밤 어느 때나 사용하기 좋은 향수이다.

2. 돌체앤가바나 – 라이트블루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는 상쾌한 과일 향과 낭만적인 꽃 향이 어우러진 여성용 향수이지만 중성적인 향을 가지고 있기에 남성분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시리즈의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더욱 사랑받고 있다.

따스한 바다와 북적이는 시칠리아의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향으로 레몬, 사과 등의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의 첫 향이 코를 자극한다. 중심 향으로는 재스민, 대나무, 로즈 등의 부드럽고 풍부한 꽃 향이 느껴지며, 마지막으로 섬세한 머스크와 시더는 우아한 뒷 향을 선사한다.

라이트 블루는 낮에 사용하기 적합한 향수로,  여름철에 상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3. 불가리 – 아쿠아 뿌르옴므

불가리의 아쿠아 뿌르옴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로, 청량감과 우아함을 겸비한 향을 자랑한다.

깊은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향으로 시작한다.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이 첫 인상을 강하게 만들며 중심 향으로는 신비롭고 섬세한 바다 향, 아로마틱 허브 향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페츌리, 시더의 향이 남겨져 오래 지속되는 향을 선사한다.

바다향에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솔티한 향이 심하지는 않다.

4. 존바바토스 – 아티산 퓨어

존바바토스의 아티산 퓨어는 상쾌한 과일 향이 매력적인 남성용 향수이다.

멕시코 산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그 결과 빛나는 태양과 신선한 공기를 연상시키는 시원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탑 노트에서 시작되는 아티산 퓨어의 세련된 시트러스 계열은 상큼한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 등과 함께 가벼운 청량감을 전한다. 미들 노트에 이르면, 클레멘타인과 진저를 배경으로 숙성된 과일 정원을 연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에서 드러나는 우드와 머스크는 지속력과 무게감을 더해준다.

아티산 퓨어의 조화롭게 어울리는 향료들 덕분에 이 제품은 모든 착장과 자리에 잘 어울린다.

5. 캘빈클라인 – CK ONE

CK ONE은 캘빈 클라인의 대표적인 향수로, 남녀 공용의 유니섹스 향수로 유명하다.

청춘의 캐주얼한 감성을 담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향수이다.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베르가못, 레몬, 파파야 향을 시작으로, 중심 향으로는 매력적인 프리지아, 로즈 등의 깨끗한 꽃 향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머스크, 시더, 샌달우드 등의 은은한 나무 향의 베이스로 지속력을 강화한다.

CK ONE은 여름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낮에든 밤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향수이다.

호불호가 갈리지도 않아 남여노소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남자 여름 향수 추천 1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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