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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돌체앤가바나 향수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향수에 대한 정보와 개인적인 리뷰를 남겨보겠다.

객관적인 정보 → 외형 리뷰 → 향 리뷰  → 총평 → 추천 향수 순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정보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는 세계적으로 남여 모두에게 사랑받는 향수로,

지중해의 태양 아래 활기 넘치는 여름을 연상시키며, 생동감과 신선함을 담아냈다.

탑 노트에는 상큼한 시칠리아 레몬과 그린 애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이렇게 시작된 첫 인상은 싱그럽고 상큼하면서도 약간의 달콤함을 가지고 있어, 첫 향부터 사람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미들 노트로 전환되면서 재스민, 화이트 로즈와 대나무의 깊은 플로럴 노트가 등장한다.

이 향은 상큼한 첫 인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전환한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에서는 시더우드, 앰버와 머스크가 따뜻하고 섹시한 마무리를 제공하여, 전체적인 향을 완성한다.

라이트블루는 그 자체로 한여름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따사로운 태양 아래 활력 넘치는 생명력을 연상케 한다.

이 향수를 사용하는 순간, 여러분은 지중해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시트러스 프레쉬 우디 계열

외형

겉으로만 봐도 시원한 향이 절로 느껴지는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푸른 박스와 뚜껑은 지중해의 바다를 연상시키는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또 속이 다 내비치는 듯한 투명한 용기는 이 향수의 시원함와 상쾌함을 강조하는 듯하다.

향

처음 뿌리는 순간 향긋한 시트러스향이 주변에 퍼진다.

약간은 덜 익은듯한 풋풋한 초록사과향 그리고 새콤한 느낌의 레몬향이 퍼지는데 레몬청같은 느낌도 들고 시원한 섬유유연제같기도 하다.

그렇게 시트러스향 위주의 깔끔하고 청량한 향으로 시작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자스민 , 화이트로즈 등 플로럴향이 천천히 올라오며 향이 더욱 풍성해지고 입체감을 가진다.

순수하고 청순한 분위기라 10대, 20대에게 정말 딱 맞겠다.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인기를 끌고 유명한게 아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베이스 노트의 머스크향 , 앰버향 , 시더우드향 등 무게감 있는 향들이 천천히 올라오며 초반에 비해 한층 포근하고 안정된 분위기로 마무리짓는다.

돌체앤가바나 향수 중 가장 대중적이고 남녀공용이기 때문에 남성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비슷한 향수들과 조금 비교해보자면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와 비슷하지만 시트러스의 비중이 높고 조금 더 포근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조금은 남성적인 페라리 라이트에센스보다 더 중성적이고 상큼한 향이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향으로 남여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겠다.

향의 이미지를 표현해보자면 야자수가 드문드문 있는 지중해 해변 앞에 있는 펍에 앉아 하이볼 한잔을 먹는 느낌

방금 씻고 나온 내 몸에서 흘러나오는 은은한 비누향과 상큼하고 달콤한 하이볼의 향이 섞인 느낌이다.

오드뚜왈렛답게 지속력이 살짝 아쉽긴하지만 잔향은 오래 남아있는다.

총평

시트러스, 우디, 프레쉬, 프루티, 아로마틱, 머스키, 파우더리, 그린 향 함유

일반향수 치고 향이 무척 고급스러운데다가 호불호도 갈리지 않을 향이고 가격도 무척 저렴해서 선물용으로 정말 좋겠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이 뿌리기 좋은 향수이다.

야자수가 드문드문 있는 해변가 펍에 앉아 있는데 방금 씻고 나온 몸에서는 비누향이 은은하고 하이볼의 상큼달콤한 향이 더해진 느낌

라이트블루는 여러 시리즈로 출시되었으니 다양한 향을 즐겨볼 수 있겠다.

추천향수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드빠르펭, 최고의 샤넬향수

이번 포스팅에서는 샤넬 향수 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드빠르펭 향수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객관적인 정보부터 외형 리뷰, 향 리뷰, 추천 향수 순으로 차례차례 알려드리죠!!

지금까지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향수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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