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디올 향수 남자 편이다.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디올 남자 향수들을 모아보았다.
디올 남자 향수는 시리즈가 다양해서 미묘한 차이를 느껴볼 수 있어 좋겠다.
계절감, 향, 지속성, 용량, 연령대, 가격 등 궁금해 할만한 정보들을 모두 정리해 놓았으니 한번 확인해보자.
1. 디올 – 옴므 오드뚜왈렛
성별 | 남성향수 |
연령대 | 25 ~ 50 |
지속성 | 오드뚜왈렛(EDT) |
계절감 | 가을, 겨울 |
용량 | 50ml, 100ml |
가격 | 8 ~ 18 |
디올 옴므는 매혹적이고 고급진 남성 향수로 2005년 처음 출시된 이래, 여러 대표 향수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그 세련된 감성은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선보인 이 클래식한 향수는 일상적인 순간부터 특별한 자리까지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매력을 갖고 있다.
디올 옴므의 가장 독특한 향 노트는 아이리스로, 파우더리하고 고요한 향기를 자아낸다.
외국 영화에 등장하는 분위기 있는 남자 주인공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이 아이리스 노트는 디올 옴므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또한, 섬세한 우드 노트와 라벤더가 가미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미들 노트의 카카오가 어우러져 따스함과 달콤함 또한 지니고 있다.
마지막 베이스 노트에서는 패츌리와 베티버가 더해져 깊은 매력이 더해지며, 이는 짙은 남성미와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입체감을 가지면서 변화하는 향이 매력적이며, 이국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향수이다.
2. 디올 – 옴므 오드코롱
성별 | 남성향수 |
연령대 | 25 ~ 50 |
지속성 | 오드코롱(EDC) |
계절감 | 봄, 여름 |
용량 | 75ml, 125ml |
가격 | 10 ~ 18 |
디올 옴므 오드코롱은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지닌 남성용 향수로, 뛰어난 상쾌함이 돋보이는 디올의 대표 향수이다.
초반부의 향은 베르가못, 그레이프프루트 블라썸의 조합으로 상쾌함과 청량함이 주요 향이며 베이스 노트에 드러나는 화이트 머스크는 지속력과 부드러움을 한껏 끌어올려준다.
상쾌한 향기를 지닌 디올 옴므 오드코롱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착용하기 좋은 향수로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 데이트, 친구들과의 모임, 캐주얼한 일상 등 다양한 자리에서 과하지 않은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시크한 용기 디자인과 청량한 향기의 조합으로 사랑받는 디올 옴므 오드코롱은 호불보가 크게 갈리지 않아 항상 무난한 선택이 될 것이다.
더 자세한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보자.
3. 디올 – 옴므 인텐스
성별 | 남성향수 |
연령대 | 35 ~ 60 |
지속성 | 오드퍼퓸(EDP) |
계절감 | 가을, 겨울 |
용량 | 50ml, 100ml, 150ml |
가격 | 12 ~ 22 |
디올의 향수 라인 중 하나로 2011년에 처음 출시된 옴므 인텐스는 입체적이고 농밀한 아이리스 향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우디 노트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향수이다.
상쾌한 라벤더 노트로 시작해서, 아이리스가 만들어내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향기를 선사한다. 암브레트와 함께 곁들여진 시더와 베티버의 우드 노트가 따뜻하고 촉촉한 인상을 준다.
디올 옴므 시리즈 중 가장 무게감이 있는 편이라 특별한 날, 이벤트 혹은 데이트 같은 분위기를 차리고자 하는 날에 특히나 어울리겠다.
가을과 겨울의 분위기와 가장 적합하며 코트, 정장, 올블랙 패션과 잘 매치되겠다
개성있는 향을 원한다면 이 향수를 이용해보면 좋겠다.
부드러움과 우아함, 또 지나치지 않은 중후한 인상이 당신의 분위기를 한층 있어보이게 만들 것이다.
4. 디올 – 소바쥬
성별 | 남성향 |
연령대 | 25 ~ 40 |
지속성 | 퍼퓸, 오드퍼퓸(EDP), 오드뚜왈렛(EDT) |
계절감 | 봄, 여름, 가을 |
용량 | 60ml, 100ml |
가격 | 10 ~ 20 |
디올 소바쥬는 대담하면서도 상쾌한 남성 향수로, 자유분방하고 야생적인 남자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2015년 처음 출시된 디올 소바쥬는 패션 브랜드 디올이 선보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향수이다. 특히, 파란색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보틀 디자인은 눈길을 사로잡는데 한 몫한다.
탑 노트에서는 산뜻한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며, 미들 노트에서는 라벤더와 페퍼, 팔각, 육두구와 같은 오리엔탈 향이 뒤섞여 화려한 중간향을 연출한다. 이러한 조화를 통해 더욱 개성 있는 향취를 가져온다.
베이스 노트에서는 암브록산과 시더가 지속력을 높여준다.
디올 소바쥬는 차별화된 캐릭터와 독특한 블랜딩으로 남성 향수 시장의 새로운 레퍼토리를 열었으며 사용하기만 해도 싱그럽고 강인한 남성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져, 남성들 사이에서 항상 사랑 받는 향수이다.
더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보자.
5. 디올 – 소바쥬 엘릭서
성별 | 남성향수 |
연령대 | 30 ~ 55 |
지속성 | 퍼퓸, 오드퍼퓸(EDP) |
계절감 | 가을, 겨울 |
용량 | 60ml, 100ml |
가격 | 22 ~ 28 |
디올 소바쥬 엘릭서는 남성용 향수로, 야생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디올의 강인하고 섹시한 향수이다. 2021년에 처음 출시된 이 향수는 소바쥬 라인에서 한 단계 더 진한 인상을 주며 지속력이 강화된 시리즈이다.
첫 향은 그레이프프루트와 카다멈, 시나몬을 조합하여 시원하면서도 개성있는 느낌을 준다. 미들 노트에서는 라벤더의 은근한 향이 느껴지며, 마지막 베이스 노트에서는 앰버와 딥한 우드 노트의 조합이 풍성하고 길게 지속되는 향을 완성시킨다.
강인한 야성미와 세련됨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 향수는 도전적이고 확고한 매력을 지닌 남성에게 딱 맞겠다.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올 소바쥬 엘릭서는 그 자체로 압도적인 매력을 지닌 향수이다. 독특한 섹시함과 열정을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이 향을 만나보자.
지금까지 디올 향수 남자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