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엣서는 대중적인 딥디크 향수인 딥디크 오데썽 오드뚜왈렛
향수에 대한 후기를 자세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광고나 스폰이 아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딥디크 오데썽
딥디크 오데썽은 오렌지 나무의 모든 것을 재해석하고 한 병에 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작품인데요.
오렌지 과육의 향도 느껴지지만 오렌지 ‘나무’에 집중을 했다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첫 향과 잔향 사이의 갭이 굉장히 큰 향수로 잔향은 딥디크의 도손과도 결이 비슷하기도 하죠.
시트러스 우디 계열
딥디크 오데썽 외형
딥디크 향수들은 전후면의 일러스트가 하나같이 매력있죠.
오데썽의 경우에는 후면의 일러스트가 더욱 눈에 띄는데요.
1960년대에 탄생한 딥디크처럼 60년대에 탄생한 광학 예술 중 하나인 옵 아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때 옵 아트는 다양한 패턴을 활용하여 착시를 유발하는 작품을 말하죠.
알고 나서 보니 착시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죠??
향
비터오렌지, 시트러스 향이 이 향수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시원하고 청량한 향수를 기대하고 이 향수를 구매하시면 생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첫 향부터 시트러스에 우디와 스파이시가 같이 느껴지는데요.
흔히 절간, 인센스 스틱 향이라고 하는 그 향이 시트러스와 어우러져 미묘한 향을 냅니다.
처음 소개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오렌지보다는 ‘오렌지 나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죠.
미들 노트에 사용되는 쥬니퍼베리는 상쾌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인데요.
약간의 과일, 허브 향이 섞여있고요.
이 친구 덕분에 초중반 향이 굉장히 다채롭습니다.
오렌지 향과 섞이며 오렌지 나무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주죠.
향의 끝으로 갈수록 비누 향이 느껴지는데요.
안젤리카와 페츌리의 부드럽고 따뜻한 향이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약간의 흙내음도 느껴지는 페츌리는 신기하게도 다른 향료와 결합하면 상쾌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향이 강렬한 섬유유연제나 화장품같은 비누향이 아니라 정말 은은한 수제 비누같은 향을 가져다줍니다.
우디나 스파이시에 거부감이 크게 없으면서 비누향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오렌지나무에서 날 법한 향이 계속 느껴지고요.
오렌지향 인센스 스틱으로 시작하여 부드롭고 은근한 비누향으로 마무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중성적인 향으로 도손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오렌지보다는 오렌지 나무의 향이라는 점 꼭 주의해주시고요.
초록색 딱풀 냄새, 에프킬라 냄새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참고는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무슨 느낌으로 그렇게 평가하시는지는 알겠지만 저는 많이 체감되지는 않았습니다.
독특한 향이라 호불호가 조금 갈리며 체취에 따라 향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사계절 내내 뿌리기 좋은 데일리 향수입니다.
딥디크 특유의 압도적인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고 섬세한 향이 아찔할 지경이죠.
너무 프리하고 캐쥬얼한 착장 빼고는 모두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딥디크 향수답게 오드뚜왈렛임에도 지속력과 발산력 모두 좋습니다.
총평
시트러스, 화이트 플로럴, 우디, 머스키, 아로마틱, 프레쉬 스파이시, 앰버, 페츌리, 스위트 향 함유
해가 따뜻한 날 오렌지나무 아래 앉아 책을 읽는 듯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향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독특한 향으로 중성적이고 지속력과 발산력이 좋습니다.
성별 | 남녀공용향수 |
연령대 | 23 ~ 55 |
계절감 | 사계절 |
지속성 | 오드뚜왈렛 (EDT) |
용량 | 50ml, 100ml |
가격 | 16, 21 |
추천 향수
지금까지 딥디크 오데썽 향수의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슷한 결이 느껴지는 딥디크 도손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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