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버버리 향수 중 가장 인기있는 버버리 위크앤드포맨 향수에 대한 정보와 개인적인 리뷰를 남겨보겠다.
객관적인 정보 → 외형 리뷰 → 향 리뷰 → 총평 → 추천 향수 순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버버리 위크앤드포맨은 영국의 유명 패션 및 향수 브랜드인 버버리에서 출시된 남성용 향수이다. 1997년 선보인 이 제품은 여유로운 주말의 분위기와 신선함, 남성스러운 세련됨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 향으로 시작되며, 베르가못, 레몬, 그레이프프루트,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분좋은 첫인상을 전달한다.
중심 향으로는 아이비, 샌달우드로 이루어진 조화가 매력적이다.
마지막 베이스 노트에서는 앰버, 머스크 가 포근하면서도 섹시한 깊이감과 지속성을 더해준다.
버버리 위크앤드포맨은 캐주얼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향수로, 낮과 밤 모두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봄, 여름, 가을 모든 계절에 훌륭한 매치가 된다.
이 향수는 활기찬 일상 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향수로, 명품 브랜드 버버리만의 남성적인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시트러스 프루트 계열
TOP | 만다린오렌지, 레몬, 그레이프프루트, 베르가못, 파인애플, 메론
MIDDLE | 아이비, 오스모스, 샌달우드
BASE | 허니, 머스크, 앰버
외형
버버리 특유의 패턴 디자인이 박스에 반영되어 있어 박스만 보고도 버버리 향수임을 유츄할 수 있다.
심플한 향수 용기는 평범한 유리병으로 얼핏 보면 음료수 병 같이 생겼다.
하지만 하단에 홈이 파여져 있어 그립감이 좋다.
세심한 버버리의 센스를 엿볼 수 있겠다.
향
전형적인 남자 향수라고 생각하여 알코올 향이 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상큼한 과일향은 중성적이어서 여성분들이 사용해도 좋겠다.
향수를 뿌리자 독하지 않고 시원하면서 상쾌한 시트러스 향이 코를 파고들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우디향이 조금 느껴지는데 새콤한 과일들 사이에 나무가 살짝 숨겨져 있는 느낌이다.
허니가 들어가 있어 마지막에 미세한 달달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지속력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무난한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느 자리에서든 사용하기 좋겠다.
공무원이나 직장인이 떠오르는 향이랄까. 멀끔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총 평
시트러스, 프레쉬, 스위트, 프루티, 아로마틱, 그린, 우디 향 함유
남성향수이지만 중성적인 향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좋겠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도 않고 가격대도 저렴해서 선물용으로도 부담없이 좋을 것 같다.
| 계절감 | 봄, 여름, 가을 |
|---|---|
| 성별 | 남성향수 |
| 연령대 | 15 ~ 50 |
| 지속성 | 오드뚜왈렛(EDT) |
| 용량 | 30ml, 50ml, 100ml |
| 가격 | 3 ~ 7 |
추 천 향 수
지금까지 버버리 위크앤드포맨 향수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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