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시그니처 향수인 빅토리아 시크릿 밤쉘 향수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객관적인 정보 → 외형 리뷰 → 향 리뷰 → 추천 향수 순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밤쉘 정보
빅토리아 시크릿의 ‘밤쉘’ 향수는 열대지역의 휴양지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휴가를 연상시키는 향수인데요.
탑 노트에서는 패션프루트, 그레이프프루트 등의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풍부하게 퍼져 나옵니다.
미들 노트에서는 피오니, 자스민, 은방울꽃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키죠.
베이스 노트에서는 바닐라와 머스크의 따뜻하고 달콤한 향이 느껴집니다.
휴양지 햇살 아래에서 즐기는 휴식같은 향수입니다.
프루티 계열
빅토리아 시크릿 밤쉘 외형
빅토리아 시크릿 밤쉘은 뚜껑의 바로 밑부분에 리본을 달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스카프를 두르고 있는 여인같기도합니다.
마치 휴양지에서 한껏 꾸미고 있는 여성같아요.
향 후기
첫 향은 패션프루트와 그레이프프루트 덕분에 달콤함보다는 상쾌한 느낌의 비중이 더 큰데요.
시원한 에이드 한 잔이 떠오르는 듯한 풋풋한 향이 납니다.
파인애플과 딸기 등 열대과일들의 달달한 향도 섞여 있어서 마냥 시원하지만은 않고요.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딱 에이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이런 시트러스 계열의 향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나면
미들 노트의 피오니와 자스민, 은방울꽃이 합류합니다.
기존의 달콤한 향을 그대로 받아주면서 시트러스 자리를 꽃의 여성스러운 향이 대체합니다.
아무래도 탑 노트의 향보다는 조금 더 매혹적인 이미지를 풍깁니다.
휴양지 정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이 절로 떠오르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머스크와 우디 노트가 부드럽게 향을 감싸며 더욱 농익은 잔향을 만들어냅니다.
전반적으로 향 전체에 프루티 계열의 달달한 향이 느껴집니다.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려요.
머스크가 베이스 노트에 포함되어 있지만 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요소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블라우스,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스포티, 프린팅 등등 다양하게 일상복에 매칭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달콤하고 활기찬 느낌의 향수이기에 20대의 젊은 분들에게 데일리 향수로 추천드려요.
향수의 분위기 상 봄, 여름에 진가를 드러내겠고요.
빅토리아 시크릿 밤쉘 총평
프루티, 스위트, 프레쉬, 시트러스, 플로럴, 트로피칼, 화이트플로럴 향 함유
휴양지의 해변에서 즐기는 달콤한 칵테일 같은 향
호불호가 없는 향으로 입문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겠습니다.
봄, 여름에 데일리로 뿌리기 좋고요.
성별 | 여성향수 |
연령대 | 15 ~ 50 |
계절감 | 봄, 여름 |
지속성 | 오드퍼퓸(EDP) |
용량 | 50ml, 100ml |
가격 | 7 ~ 10 |
추천향수
지금까지 빅토리아 시크릿 밤쉘 향수 정보와 후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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