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손석구님이 5년째 매일 사용하며 극찬을 남겨 손석구 향수 라고 익히 알려져 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프리베 라인인 베르 말라키트 향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석구 향수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프리베 베르 말라키트는 손석구 향수 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친구에게 선물받아 꽂혀버려서 5년째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유니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향이 매력적이라고 하죠.
화이트 플로럴 구어망드 계열

외형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프리베 라인은 디자인이 동일하고 색상에서 차이를 보이는데요.
특유의 각진 향수병에 감각적인 곡선의 뚜껑이 세련돼 보입니다.
에메랄드 빛의 외형이 굉장히 고급지고 매혹적이죠.
사실은 말라카이트라는 원석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 색상과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향
첫 향부터 화이트플로럴 계열의 향이 그윽하게 밀려오는데요.
탑 노트의 비터 오렌지와 페티그레인이 싱그러운 향을
숨쉬듯이 조금 내뱉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약하지만요.
뒤이어 달큰한 일랑일랑과 부드러운 자스민의 꽃 향이 강해지는데요.
꽃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편은 아니고 백합, 자스민, 일랑일랑 정도만 느껴집니다.
세 종류의 꽃만으로 이루어진 정원 한가운데를 거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어요.
앞에서 시트러스 계열의 향들이 과하지 않게 향을 잡아줬듯이
핑크 페퍼가 느끼해지지 않도록 비슷한 역할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바닐라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요.
대체로 화이트플로럴 계열은 우디나 머스크로 마무리하는데
바닐라 향으로 마무리해서 조금 색다릅니다.
달달하면서도 부담스러운 향은 없어요.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크리미한 꽃 향들이 흔히 말하는 티슈 향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훨씬 더 복합적이면서 고급집니다.
같은 계열인 딥디크 도손과도 조금 비슷합니다.
실제로 같은 조향사가 만들기도 했고요.
전반적으로 튜베로즈같은 물씬 풍기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플라워 향이 강하고요.
초반의 시트러스와 후반의 바닐라향이 분위기를 반전시켜줍니다.
실크처럼 부드럽다가 바닐라 덕분에 밀키하고 크리미한 느낌이 더해진달까요.
손석구 배우님의 섹시하고 퇴폐미 넘치는 듯한 분위기와는 굉장히 상반되는 향입니다.
여성적인 느낌이 조금 더 강하지만 남성 분들도 뿌리기 좋은 유니섹스한 향입니다.
오드퍼퓸답게 발산력과 지속성이 뛰어나요.
호불호가 갈릴 향은 전혀 아니고요.
무게감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달콤한 편이기에 여름보다는 봄, 가을, 겨울이 좋겠네요.
20대 초반 분들부터도 데일리로 충분히 사용하기 좋겠고요.
너무 캐쥬얼하거나 스포티한 느낌의 착장말고는 어떤 착장과도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손석구 향수 총평
화이트플로럴, 바닐라, 옐로우 플로럴, 시트러스, 스위트, 소프트 스파이시, 앰버, 우디 향 함유
새하얀 꽃다발을 들고 먹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 향
호불호가 없는 향으로 발산력과 지속력 모두 좋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뿌리기 좋아요.
성별 | 남녀공용향수 |
연령대 | 25 ~ 50 |
계절감 | 봄, 가을, 겨울 |
지속성 | 오드퍼퓸 (EDP) |
용량 | 50ml, 100ml |
가격 | 31, 43 |
추천향수



지금까지 손석구 향수 라고 알려져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프리베 라인인 베르 말라키트 향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같은 조향사의 작품으로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딥디크 도손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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