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조말론 향수 중 가장 달달하고 복숭아향 향수로 유명한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향수의 노트부터 외형과 향에 대한 후기, 추천 향수까지 자세히 알려드리죠!!
프루티 계열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외형
조말론 런던 특유의 외형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영국이 절로 떠오르는 듯한 이미지라고나 할까요.
특히나 둥근 뚜껑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포인트를 살려주는 것 같아요.
향
이 향수는 첫 향이 정말 매력적인데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복숭아 향이 확 퍼집니다.
정말 달콤하게 잘 익은 천도복숭아같은 향이에요.
카시스와 페티그레인은 과일은 잎이나 껍질에서 날 법한 향이 나는데요.
복숭아 향에 이 향이 더해져 복숭아 과육 뿐만이 아닌 껍질까지도 연상케 하는 향을 완성해냅니다.
인공적인 복숭아 향이 아닌 천도복숭아를 막 베어먹은 듯한 향이에요.
꿀이 꾸물꾸물 흐르듯 달콤함을 더해주는데요.
뒤이어 오는 베티버와 함께 무게감 또한 더해줍니다.
그래서 첫 향의 상큼달콤한 향에 비해 무게감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모든 향수가 그렇지만 이 향수는 유독 뿌리는 사람에 따라 향이 크게 달라지는 편입니다.
체취가 더해지면 더욱 매력적이고 달콤해지는 분이 있는가하면
강한 향으로 변모하여 에프킬라같은 과일향 살충제같다는 느낌이 드는 분들이 있어요.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고요. 향수가 사람의 체취를 좀 많이 탑니다.
그래서 꼭 시향해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말론 향수답게 레이어링을 해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레이프프루트나 와일드블루벨, 블랙베리 등을 추천드려요.
코롱이기에 지속력이 막 좋은 편은 아니고요.
공병에 넣어다니며 한 번 더 뿌려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모든 계절에 뿌려도 좋은 무난한 데일리 향수이지만 봄, 여름에 특히나 좋습니다.
캐주얼룩, 원피스 등의 착장과 잘 어울릴 것 같고요. 특히나 여성스러운 룩과 좋겠어요.
20대 초중반분들이나 풋풋한 분들,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분들에게 찰떡입니다.
복숭아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드리고요.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총평
프루티, 스위트, 그린, 파우더리, 프레쉬, 화이트플로럴 향 함유
달콤하게 잘 익은 천도복숭아 향
20대 초반 분들이 여성스러운 착장에 봄, 여름 데일리로 뿌리기 좋은 향수
호불호가 심하진 않으나 과일향 에프킬라같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으니
몸에 뿌려보고 그 날 온전히 시향해보시고 구매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성별 | 여성향수 |
연령대 | 18 ~ 40 |
계절감 | 봄, 여름 |
지속성 | 오드코롱 (EDC) |
용량 | 50ml |
가격 | 11 ~ 22 |
추천향수
지금까지 조말론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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