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조말론 여자 향수인 조말론 피오니앤블러쉬스웨이드
향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향수 노트, 향에 대한 자세한 표현과 추천드리는 사용법까지 정리해보았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해보세요!!
프레쉬 플로럴 계열
조말론 피오니앤블러쉬스웨이드 외형
향수에 관심이 있는 모두가 흔하게 아는 조말론 향수의 디자인을 동일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조말론다운 디자인이 매력적이죠.
집 안에 하나쯤 두면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충분히 활용할만 합니다.
향
이 향수는 첫 향과 잔향이 간극이 꽤 큰 편이에요.
기본이 되는 피오니(작약)와 장미 향은 동일하지만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싱그럽고 달큰한 향이 느껴집니다.
바로 레드 애플 덕분에 프레쉬하면서 프루티한 향이 가미됩니다.
피오니, 장미로 가득한 정원에서 신선한 사과와 딸기를 한 입 베어먹는 듯한 향이랄까요?
향이 진행되면 자스민의 파우더리한 느낌이 더해지는데요.
덕분에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초반의 과즙이 더해진 꽃 향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다양한 꽃으로 이루어진 꽃다발같은 향으로 여성스러움이 확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여기까지는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향수는 지금부터가 시작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향이 부드러워지고 더욱 다채로워지는데요.
다른 레더(가죽) 계열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섬세한 블러쉬 스웨이드 덕분입니다.
블러쉬 스웨이드가 깊이감과 입체감을 많이 더해주기에
일반적인 플로럴 계열의 향수와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향은 쉬폰 원피스에 가죽 자켓을 입은 여성, 꽃다발과 같이 놓여있는 가죽 핸드백의 이미지가 떠올라요.
이 잔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더라고요.
굉장히 라이트하고 상쾌한 향만 선호하시는 분들 말고는요.
전반적으로 플로럴 향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봄에 뿌리기 정말 좋아보입니다.
무게감이 없지는 않아서 더운 여름말고는 다 뿌리기 좋을거같아요.
20대 초반 분들에게도 충분히 잘 어울리고요.
원피스같은 조금은 샤랄라한 착장과 가장 매치가 잘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블러쉬 스웨이드의 향이 있기에 가죽 제품과 매치를 하여
반전 매력 포인트를 잡아주어도 좋겠고요.
특히 남성 분들이 이 향수를 조금 선호하더군요,
코롱이기에 지속력과 발산력이 아쉽긴하지만 코롱치고는 지속력이 좋은 편입니다.
오렌지 블로썸, 와일드 블루벨, 그레이프프루트, 잉글리쉬 페어, 포머그래니트 등의
다른 조말론 향수들과 레이어드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양한 조말론 향수들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보세요!!
조말론 피오니앤블러쉬스웨이드 총평
플로럴, 로즈, 프레쉬, 레더, 프루티, 머스크 향 함유
쉬폰 드레스에 가죽 자켓을 걸친 젊은 여성이 떠오르는 향
호불호가 거의 없으며 20대 이상이라면 원피스같은 샤랄라한 차장과 굉장히 잘 어울릴 향
코롱이기에 지속력과 발산력이 아쉽지만 코롱치고는 꽤 뛰어납니다.
성별 | 여성향수 |
연령대 | 25 ~ 50 |
계절감 | 사계절 특히나 봄 |
지속성 | 오드코롱 (EDC) |
용량 | 30ml, 50ml, 100ml |
가격 | 11, 16, 22 |
추천향수
지금까지 조말론 피오니앤블러쉬스웨이드 향수 후기였습니다.
향에 대한 다른 의견이나 원하시는 향수가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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