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톰포드 향수 중 가장 인기있고 많이 알려져 있는 톰포드 오드우드 향수에 대한 정보와 개인적인 리뷰를 남겨보겠다.
객관적인 정보 → 외형 리뷰 → 향 리뷰 → 총평 → 추천 향수 순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정보
톰포드 오드우드 향수는 세련된 오리엔탈 스타일의 남여공용향수로, 톰포드의 프라이빗 블렌드 컬렉션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 향수는 희귀하고 풍부한 우드 노트와 함께 따뜻하고 매혹적인 인상을 극대화하여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한다.
본디 기름진 향이 특징인 오드(Oud) 향과 깔끔한 로즈우드, 깊은 오리엔탈한 카다멈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어낸다.
톰포드 오드우드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 없이 매 시즌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여운을 선사하는 세련되고 우아한 향으로 특별한 이벤트나 모임에서도 좋은 선택이 된다.
전체적으로 톰포드 오드우드는 독특한 오리엔탈 오드 향과 다양한 나무 내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섬세한 향수로 많은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톰포드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오리엔탈 우디 계열

외형
향수 용기부터 굉장히 고급스럽게 생긴 톰포드 오드우드.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라 깔끔하고 매력적이다.
정장이 절로 떠오르는 디자인이랄까.
각져있는 디자인도 날카로운게 카리스마 있는 사업가가 떠오르지 않는가.
향
처음에는 약간 고소한 약재 냄새가 나며 부드러운 절냄새같은 재 향이 살짝 난다.
이후에는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가벼운 샌달우드향이 나기 시작하면서 슬슬 오드우드의 진가가 드러난다.
오드우드는 그 강력한 오드 향에서부터 오는 섹시함이 있다.
묵직한 오드향을 비교적 상쾌하고 부드러운 로즈우드와 샌달우드가 둘러싼다.
동시에 페퍼와 카다멈이 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나무속에 숨어있던 통카빈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마지막에 나타나면서 매력적인 잔향을 남기며 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든다.
20대 후반 이상의 정장 착장용 향수로 너무 잘 어울리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에 딱 좋겠다.
진한 우디 향수답게 가을과 겨울에 사용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며 봄과 여름에는 조금 무거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착장과 잘 어울린다면 충분히 소화가능하겠다. 올블랙 착장이나 정장, 코트와 잘 어울리겠다.
우디와 오리엔탈 계열의 향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독한 향이 그렇게 좋게 느껴지진 않을 것 같으니 주의하자.
향이 강하고 잔향이 굉장히 길게 남는다. 옷에 향이 남을 수도 있으니 다른 향과 안섞이게 하자.
총평
우디, 오드, 웜 스파이시, 아로마틱, 바닐라, 발사믹, 프레쉬 스파이시, 앰버, 파우더리, 스위트 향 함유
고급지고 세련된 향으로 20대 후반 이상이 뿌리면 좋겠고 격식있는 자리나 착장에 맞게 뿌리면 더욱 매력있겠다.
오드퍼퓸이라서 과하게 뿌리면 독할 수 있다. 적정량만 사용하자.
성별 | 남녀공용향수 |
연령대 | 25 ~ 55 |
계절감 | 가을, 겨울 |
지속성 | 오드퍼퓸(EDP) |
용량 | 30ml, 50ml, 100ml |
가격 | 17 ~ 50 |
추천향수




지금까지 톰포드 오드우드 향수 후기였다.
다른 가을, 겨울향수가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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