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포맨트 향수 중 가장 인기있고 대중적인 향수 중 하나인 포맨트 코튼허그 후기 글입니다.
객관적인 정보부터 외형, 향에 대한 후기, 비슷한 느낌의 추천 향수까지 알려드리죠!!
그럼 바로 가보실까요??
포맨트 코튼허그 정보
포맨트 코튼허그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포근한 느낌의 향수입니다.
한때 SNS를 뜨겁게 달군 광고로 유명한 향수이죠.
탑 노트에서는 은방울꽃과 베르가못이 향의 시작을 알리고요.
미들 노트에서는 장미, 자스민, 오렌지 블라썸이 꽃 향기를 한아름 가져다줍니다.
베이스 노트는 머스크, 시더우드, 앰버, 패츌리로 부드럽게 이루어져있고요.
화이트플로럴 머스크 계열
포맨트 코튼허그 외형
빠져들것 같은 새카만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전면에 있는 이미지가 눈에 확 띕니다.
한편으로는 남자스킨이 얼핏 떠오르는 듯한 외형입니다.
향 후기
탑 노트에서 은방울꽃과 베르가못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시트러스 향이 더해진 비누향이랄까요.
이 부분에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남성 향수로 출시가 되어서 그런지 시트러스의 향이 생각보다 강합니다.
뒤이어 오는 오렌지 블라썸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요.
그저 폭닥폭닥한 코튼 계열의 향기를 생각하시고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부분이 조금 안 맞을 수 있어요.
바로 뒤이어 로즈와 자스민의 화이트플로럴 향이 스르르 몰려오는데요.
앞의 향과 섞이며 베이비파우더나 비누, 섬유유연제를 연상케하는 향이 납니다.
은은하게 체취와 섞이면서 살냄새같기도하고요.
베이스 노트에서 머스크와 시더, 앰버가 부드러움과 파우더리함을 더해주는데요.
패츌리가 그 사이에서 감초 역할을 해주고요.
시간이 지나며 느껴지는 부드럽고 포근한 잔향이 매력적입니다.
향이 전반적으로 무게감이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초반 부분은 생각보다 강한 시트러스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무거운 향 때문에 호불호가 꽤 크게 갈릴 향이에요.
솔직히 향이 고급지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광고로 인해 이미지가 딱히 좋지 않고 워낙 흔해지다보니 컨택하기는 조금 조심스러울 수 있는 향수입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확실한만큼 향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과 핀트가 맞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인상적이고 호감이 가는 향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위의 이유들로 꼭 시향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여름이나 포근한 날에는 사용을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본인에게는 좋은 향일지라도 호불호가 강한 향이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부담스럽거나 울렁거림을 느낄 수도 있거든요.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잘 어울릴 포근한 향입니다.
남성향수이지만 화이트 플로럴이 메인이라 꽤 중성적인 향으로 여성분들도 뿌릴만합니다.
겨울의 부드러운 안기고 싶은 착장들과 매치가 잘 될 것 같고요.
딱 20대 중반 분들에게 최고일 것 같습니다.
포맨트 코튼허그 총평
화이트 플로럴, 머스키, 프레쉬, 파우더리, 그린 향 함유
섬유유연제, 비누, 베이비파우더 사이의 어느즈음에 있는 향
20대 초중반의 남성분들이 겨울의 부드럽고 폭신한 착장과 함께 매치하면 좋겠습니다.
호불호가 심한 향이니 꼭 시향하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성별 | 남성향수 |
연령대 | 20 ~ 28 |
계절감 | 겨울 |
지속성 | 퍼퓸 |
용량 | 50ml |
가격 | 3 ~ 4 |
추천향수
지금까지 포맨트 코튼허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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