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향수 메인노트 중 시트러스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시트러스는 상쾌한 과일 향이 특징으로 자몽, 레몬, 오렌지, 그레이프프루트, 베르가못 등의 매력적인 향기로 구성되어 있어
기분 전환을 원하거나 청량감을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하는 향이다. 여름에 뿌리기에도 참 좋겠다.
특징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는 레몬, 오렌지, 자몽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우선, 그 향기로 인해 상쾌하고 청량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여름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즐겨 사용된다.
특유의 상쾌한 향기는 기분전환에도 좋다.
무거운 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사용 후 끈적이는 기분을 떨쳐 버릴 수 있는 효과도 있어 여성분들이 사용하시기에도 좋다.
레몬 향의 경우는 상쾌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지닌 제품으로, 스포티한 옷과 매칭하면 좋다.
오렌지 향의 경우는 몸에서 나는 체취를 가리기 좋으며,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향기를 풍겨 행사나 파티 등에 참여할 때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자몽 향의 경우는 시원함과 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향으로, 가벼운 무드의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다.
그레이프프루트 향은 비교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는 향기 분자가 다른 종류의 향수에 비해 더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 신선한 향기를 더욱 즐길 수 있으며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플로럴, 우디, 머스크 등의 기본 노트 외에도 차가운 민트 노트, 상쾌한 해초 노트, 따뜻하고 달콤한 바닐라 노트 등이 조합된 향수도 존재해 시트러스 계열 향수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 수 있겠다.
이러한 넓은 스펙트럼은 더욱 다양한 상황에서 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햇살이 따사로운 봄날의 소풍, 가벼운 여름 옷차림을 완성하는 마지막 포인트, 가을 가볍게 산책할 때, 혹은 겨울 이너웨어와 함께 사용하면 포근한 느낌도 낼 수 있겠다.
주의사항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는 발효 과정에서 발행되는 과일 향을 사용하므로, 첫 향기가 휘발성이 강하며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주 뿌려야 하며, 실내에서도 자주 뿌려주면 상쾌한 느낌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다.
향수를 직접 사용해 보고 피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발효과정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냄새는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으므로, 향수를 선택할 때는 본인만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는 발랄하고 상쾌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제품으로, 여름철과 일상생활에서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단, 땀냄새와 섞이면 의도와 다르게 좋지 않은 향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본인만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시트러스 계열 향수를 찾아보시길 바란다.
시트러스 계열 추천 향수
르라보 어나더13
조말론 라임바질앤 만다린
아쿠아디파르마 베르가못
켈빈클라인 이터너티
다른 향수 더보기
https://smartstore.naver.com/victory_nike_/products/8481061268
